일상 이야기

2026년 1월 돌아보기

개발학생 2026. 2.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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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달만에 돌아온 이유

프리랜서닷컴(Freelancer.com)에서 일감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왔다.. 파이썬 이메일자동화 GUI 프로그램(데스크탑 앱)을 개발하느라 입찰은 거의 하지도 않았는데, 기업/현장방문 일감이 12건이나 들어왔고 체스앱 영한 번역 일감도 들어왔고 작은 번역들과 리서치 및 문서작성 작업들도 들어왔다..

 

덕분에 1월에 12월보다 약 25만원정도 더 벌긴 해서 뿌듯했는데, 역시 시간관리가 너무 어렵다.. 개발 공부는 꾸준히 하면서 기록하고 싶은데 자꾸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부족하다.. 시간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2. 나는 프리랜서가 더 잘 맞는 것 같다

계속 고민도 해 보고, 1월달에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도 다녀와봤는데.. 신입이 되기 위해 너무 시간 경험과 비용을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그걸 다 준비하는 사람도 나는 존중하고 싶다. 당장 돈은 모으지 못하는 것을 감수하고 원하는 것을 위해 끝까지 도전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취업준비를 하면서, 600번 이상 입사지원하고 50번 면접보고도 떨어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못하고 소중한 지인들도 자주 만나지 못하며 너무나도 멘탈이 안좋아졌다.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도파민이 필요한 것이었다..! 그걸 증명하듯, 프리랜서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지인들을 만나니까 서울시 인턴을 할 때만큼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인턴을 할 때보다 훨씬 즐거웠다. 무엇보다 혼자 일하고 밥먹으니까 너무 좋다

 

물론 올해 월 수입 200만원을 달성하는 것이 과제이긴 하다.. 이건 취업 준비를 하더라도 과제로 남긴 하겠지.

내가 씀씀이가 큰 편이기에 쓰는 돈을 줄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직장인 월급만큼은 돈을 벌어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

 

3. 앞으로의 계획

사실 개인적으로 2026년 빙고판을 만들었었다..! 

정중앙에 있는 수입 달성 항목은 프리랜서로 달성할거라고 고쳐야하지만 수정하기 귀찮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취업준비에만 매달릴때와는 다르게, 부모님께 용돈을 자주 요구해야 해서 죄송해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면서 소중한 지인들도 만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한 것 같다! 올해가 끝날 때 얼마나 달성했을지 기대가 된다 ㅎㅎ 

프리랜서라도 시간관리 철저히 하면서 전문성과 체력, 사고력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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